2015년 사회적기업 전문 인력 양성과정 ‘프로포즈(Pro for SE)’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비소사이어티와 사람과세상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프로포즈 과정은 전문성을 보유한 신규 사회적기업 전문 인력을 양성, 비전·자질·혁신적 아이디어·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기업가 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회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에 구축에 기여하고자 6월 13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12번) 호남(광주), 영남(부산), 서울, 경기(용인)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참여 분위기로 강의장은 언제나 뜨거웠습니다.
첫 시간은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사회적기업 컨설턴트 및 강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 팀별 토의 및 각자의 역량진단을 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게 되어 수강생들의 눈빛이 다시 한 번 빛이 났고, 서로 간의 소개를 통해 어색한 분위기가 깨지고 활기찬 분위기가 감돌게 되었습니다.
◆ 강사진 – 호남 : 비소사이어티 노일식 대표, 영남 : 사람과세상 이필재 실장, 서울 : 비소사이어티 장연실 팀장, 경기 : 사람과세상 김성래 실장
맛있는 점심식사 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사회적 경제 육성정책과 지원시스템의 이해’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호남지역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본부 이대영 본부장, 영남지역과 서울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최혁진 본부장, 경기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본부장 김종각 본부장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전반적인 사회적기업의 정책 흐름과 현 상황과 지원시스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업 이후 수강생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역별 사회적 경제 현황과 이슈’에서는 지역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해서 강의해주고 다양한 사례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호남지역에서는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유남희 이사장, 영남지역에서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 김왕의 팀장, 서울지역에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과 문유식 팀장, 마지막으로 경기지역에서는 사람과세상 조한수 이사장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일 차의 마지막 시간은 ‘우리 지역을 혁신하는 사회적기업가는?’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대학교 사회적 경제전문가과정 전진용 교수의 강의를 통해 소셜 미션과 결핍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이렇게 1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일차에는 강의와 활발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호남, 영남, 서울, 경기지역의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이해와 역량기반 교육 개발 방법론’은 비소사이어티 노일식 대표의 강의와 ‘사회적기업 사업 수준별 경영전략 및 사회적기업 조직진단과 이슈 해결 전략’의 인사이터스 컨설팅 그룹 박보영 수석전문위원이 강의하였습니다.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이해와 역량기반 교육 개발 방법론’에서는지금까지 시행해 온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지역(단위)에 필요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교육을 기획, 사회적 기업가 발굴, 육성에 기여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론과 역량기반 교육체계 수립 방법론을 통하여 아카데미를 혁신하여 사회적기업 성장단계별 교육을 개발하고 기획할 수 있는 역량을 전수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 ‘사회적기업의 사업수준별 경영전략과 조직진단과 이슈해결전략’ 인사이터스 컨설팅 그룹 박보영 수석전문위원의 강의시간에는 사업 수준 전략(저원가, 차별화, 집중화)이해와 사회적기업 전략경영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사회적기업의 비즈니스 혁신모델을 도출하는 교육과 사회적기업에 적용 케이스 스터디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사업모델들이 나와 매우 흥미롭고 열정적인 강의 시간 이였습니다.
경기에서 사회적기업 프로포즈 : 수요자 중심으로 생각하는 PRO비소사이어티와 함께 컨소시엄하고 있는 사람과세상 조한수이사장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주요 인증 이슈(노무, 재무, 인증 요건) 인식하면서 직접 컨설팅 지원을 하시면서 그동안의 현장의 소리(VDC)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어려운 점들을 풀어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날의 두 번째 시간은 ‘시장 프로포즈 : 스스로 시장개척의 힘을 불러일으키는 PRO’
호남지역과 영남지역에서는 기업과 사회경영연구소 김현철 책임연구원의 강의는 사회적기업의 차별화된 STP전략을 도출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STP 전략의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 들을 케이스 스터디해보는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굿 커뮤니케이션즈 오기자 대표가 SNS으로 사회적기업의 홍보 마케팅에 관한 유쾌한 강의를 펼쳤습니다.
공통과정의 마지막강의는 ‘세상 프로포즈 : 섹터 간 융합과 지역통합을 지원하는 PRO’ 우리 사회적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민간 섹터와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토론해 보는 장이 되었습니다.
◆ 강사진 – 호남 : KDB대우증권 CSV전략부 김성철 부장, 영남 : LG전자 김민석 팀장, 서울 : SK브로드밴드 김도영 팀장, 경기 :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최재호 차장
이것으로 호남, 영남, 서울, 경기 지역의 공통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수강생 분들께서 열정적인 참여로 강의실을 언제나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2015년 사회적 기업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하여 고민하고 토론하는 모습에서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하였습니다!
함께 발전되는 모습을 기대하며 다음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도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WE ARE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