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끝자락의 금요일, 대전에서 프로포즈 과정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프로포즈 8회차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그 동안 배우고 실습해 왔던 교육을 바탕으로 수강생 한 분, 한 분 50분 강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강의주제와 각자만의 색깔로 모두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1일차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프로포즈 3기 수강생분들과 함께 소소한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는데요,
3기와 4기가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을 하며 함께였기에 더욱 풍성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
어김없이 2일차의 해가 밝아왔고, 프로포즈 4기 수강생분들의 강의는 계속 되었습니다.
장시간 진행되는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또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상호적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박 2일에 걸쳐, 13시간동안 25분의 강의를 들어보았는데요,
짧게는 2개월 길게는 수십년동안 고민해오신 주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신수강생 분들에게 큰 박수를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포즈 교육이래 최초로 전 수강생분들의 수료를 하였는데요,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부르며, 서로가 서로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2개월 동안 프로포즈 교육 과정을 들으며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수강생분들의 소감속에 교육과정에 대한 애정과 애틋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수강생 한 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포즈 교육과정은 치유의 과정이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논의해왔던 시간들이
항상 프로포즈 4기 선생님들 마음 속에 기억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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